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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 Grade
Record

그웬돌린 리아단 하워드

1944. 9. 1 

슬리데린의 태양, 오늘 떨어지다. (여러 개)


1944. 10. 12

-오늘의 야식-

바삭한 크로아상을 반으로 갈라서 안에 싱싱한 토마토, 양상추, 훈제 향을 입힌 살라미를 넣고 코울슬로 드레싱을 뿌린 뒤에 파마산 치즈로 마무리.


1945. 2. 14

춥고 졸리고 배고프다...


1945. 2. 17

...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네이선 헤일리 에이츠


1944. 10. 12

팔머가 졸업 전까지는 눈감아준다고 했지만 사실 이게 언제까지 유효한 약속이 될지 모르겠다.

다숀 페인 호드게리스


1944. 10. 12

( 무언가 썼다 지운 듯 잉크가 번진 자국이 있다 )
아무리 생각해도 ... 다들 무모하고 생각이 짧은 것 같다...
적당히... 무난허게 갈 길이 있는데 .... 왜 그렇게 안달이 났는지...
쥐 죽은 듯이 사는게 그리 어렵나?


1945. 2. 13

< < 아르르메리아 >>

누군가를 깎아 내릴때...
한가지의 생각과 한가지의 각오를 해야헌다..

상대를 깎아내릴 정도로 잘하고 있는지..생각허고...
나도 언제든... 누군가에게 깎아내릴 수 있다는 각오를 가져야헌다..


1945. 2. 14

걔넨...매달고.. 던지고.. 고백허고...자고... 에이프런 입고...
난 피곤허고...
- 그리핀도르 방문 -


1945. 2. 16

멍청한 마법사 같으니.
폭력이 나가면 지는 것도 모르고...
멍청한 지크 콜먼.

데릭 해리슨


1944. 10. 12

졸업하기 전에 래번클로 기숙사는 꼭 가봐야지.

- 데릭 핸섬 해리슨 -

1945. 2. 15
춤이란.. 상대방과의 호흡.. 화합… 뭐 그런 것이여.
-다숀-

요즘 일기를 썼는지 어떤지 잘 기억이 안 나.

1945. 2. 16
졸업하지마..
나랑 평생 살자 여기서.

1945. 2. 17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데미안 노만 발데르


1944. 10. 12

XX월 XX일

리본을 단 작은 니플러
나의 소중한 가족 고드릭
알에서 태어난게 어제 같은데 이젠
렌(랜)턴까지 훔치는구나.

1945. 2. 13
XX월 XX일

알고 있나?
리(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가 어른이 된다는 것을
사자 새끼던 너희가 어느새 이렇게 자랐을까.

할 수 있다면 너희와 더 오래 함께 하고 싶다.
리듬

1945. 2. 16

프랑스에서 열린 퀴디치 시합을
옴니큘러로 보는데
파리가 날아와 하는 말...
티에 우유보단 우유에 티지

1945. 2. 17

XX월 XX일

내일이면 모두가 호그와트를 벗어나 새로운 사회에 나가게 된다.
모두에게 멀린의 축복이 따르길.

데이튼 로웰


1944. 10. 12

오늘도 끝끝내 짐을 풀지 못했다. 방의 창문에서 오후 6시가 되면 비치는 햇볕과 그늘은 그때와 너무 닮았으니까. 벨리즈가 마지막으로 날개를 펼쳤던 그때, 빳빳이 굳어 떨어지던 모습을 그 창유리도 여전히 기억하겠지. 에스프레소도, 렉스도, 치노도... ... 모든 부엉이들은 다 움직이는데 내 벨리즈만은 고향의 땅밑에 가만히 있다.
아. 오늘은 슬리데린 기숙사에서 자려는데 안되겠군.

1945. 2. 13

오늘 수업처럼 안팎이 시끄러울 때면, 더더욱이 벨리즈가 보고싶은 날이다. 벨리즈와 함께했던 고요함이 좋았지. 그녀는 잘 있을까?

데클런 화이트필드


1944. 9. 1 
타락한 사슴의 울부짖음.
날계란과 셀리.
모리스 2세.
닥스 양치질.

 

1944. 10. 12

내 머리 혹 세 개.
한 개도 아니고 세 개

1945. 2. 13

테리온 리드비터는 거절당하는 것을 좋아한다.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듯 하다.

리나 알렌

 

1944. 10. 12

사막 놀러가고 싶다...
일본 놀러가고 싶다...
러시아 놀러가고 싶다...
스위스 놀러가고 싶다...
힐링하고 싶다...

1945. 2. 13

세 번째로 반지를 받았다. 솔직히 욕심은 안 났는데 탐내는 애가 있으니까 빨리 받고 싶었다. 어떡하지? 자랑하는 게 너무 즐겁다...
부럽지? 에베베베베

1945. 2. 15
챔피언은 우리다
피 터지게 싸워라
언놈이든 차지 못하게

1945. 2. 16
프랑스에서 열린 퀴디치 시합을
옴니큘러로 보는데
파리가 날아와 하는 말...
티에 우유보단 우유에 티지.

데미안 작품

1945. 2. 17
시릴 교수님은 보자기, 캐럴은 주먹이라고 들었다. ... 그렇다면 로즈 교수님은?

리아 클락시오

 

1944. 10. 12

학교 오니까 좀 낫네.

마릴린 러브 보눔

1944. 10. 12

이 XX 같은 학교.......... (데릭과 사일러스를 언젠가 없애버릴거라는 거친 말이 적혀있다.)

1945. 2. 13
다윈이 태어났다.

1945. 2. 15
프롬에서 그리핀도르가 단체로 실연당하는 거 같더라.

1945. 2. 16
왜 이렇게 죽고 싶어 안달난 XX들이 많지? 징글징글한 자식들…….

사일러스 힐

1944. 10. 12

사막 놀러가고 싶다...
일본 놀러가고 싶다...
러시아 놀러가고 싶다...
스위스 놀러가고 싶다...

1945. 2. 15

래번클로에 갔다.
엄청 혼났다.
즐거웠다.

1945. 2. 16

프랑스에서 열린 퀴디치 시합을
옴니큘러로 보는데
파리가 날아와 하는 말...
티에 우유보단 우유에 티지...

- 데미안 씀

1945. 2. 17
일기...또 까먹을 뻔 했다. 리나 고마워! 하루 끝.

샤일로 알드리지

1944. 10. 12

기숙사가 소란스러운데, 그럴 일인가?
이해가 안되네.. 다들 어렴풋 알고 있던 거 아니야?
일기에 이런 말을 적는 것도 웃긴 짓이다.

1945. 2. 15

교수님한테 찾아가는 게 매번 늦었나보다.
나를 나무라신다.

1945. 2. 17

안전한 호그와트가 맞나?
우린 전부 안전하니 맞나보다.

세스 케일럽 체임벌린

1945. 2. 16

학교에 대한 미련이 점차 사라짐을 느낀다.
당장 내일 졸업하더라도 아쉬움은 그리 크지 않을 지도 모르겠어.

소네티아 A 디안텔

1944. 9. 1 
마지막 기차였는데 호박파이가 매진이더구나. 아쉬웠지.

1944. 10. 12
신은 불공평하지 많은 않더구나.
데미안 발데르에게 노력과 재능을 주시고 목소리를 앗아갔으니...

1944. 10. 13

알토 장식 글렌
데릭 장식 해리슨

스완교수님의 실력은 나날이 늘어가시는구나.

1944. 10. 15

교정 뒷쪽의 덩쿨 너머에 있는 틈새를 가릴 것을 건의드립니다. 그런 걸 본 건 1학년만으로 족했는데.....

 

1945. 2. 16

고백할거면 당당하게 해라 BY.그리핀도르

불의 잔은 눈이 삔 걸까. 불에 눈은 없지만.

1945. 6. 31
루모스.

시디카 아이누르

1944. 9. 1 

오늘, 소문 하나가 났어요. 패밀리어와 주인은 닮는다던가요? 주변 친구들을 보니... ... 사실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친구들의 숨겨진 욕망을... 혹시 패밀리어들이 대신?

1944. 10. 12

이건, 부당해요. 끔찍하기 그지 없는 일들이라고요.

1944. 10. 13

학교가 점점 이상해 져가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를까요?

아르메리아 마르그리트 블리스터

1944. 10. 12

사람을 심으면 주변에 꽃이 날까요? 궁금해지네요.

1944. 10. 13

샤일로 알드리지가 이 한낱 머글본이 부디 검은 호수에 빠지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요!!!!!!!!!!!

1945. 2. 15
호그와트가 지면 엘리자베스 굿윈을 호수에 빠트릴 거예요.

1945. 2. 16

마무리가 잘 되나 싶었지만 끝이 안 좋았네요.
그러게 왜 손님을 잘 대접하지 않고 그 혈통이면서 순혈의 말을 거부한 걸까요?
손이라도 안 때렸으면 몰라~
반쯤 섞여 있다고 야만적인 건 숨겨지지 않나 보네요.
나름 괜찮은 애들도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겠어요.

아멜리아 에리얼 버넷

1944. 10. 13

세 학교가 모인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너네 정말 밖에선 이러면 안돼. 알겠지...?

알리사 할리

1944. 10. 12
그리핀도르 개기일식
다음은 기억나지않는다..

1945. 2. 15

졸업하지말고영원히함께하자.

1945. 2. 16
프랑스에서 열린 퀴디치 시합을
옴니큘러로 보는데
파리가 날아와 하는 말...
티에 우유보단 우유에 티지...
-데미안 N.발데르 (호그와트 학생회장 겸 그리핀도르 반장 / 17세)

알토 마이아 글렌

1944. 9. 1 

천성이 예민한 사람은 생각을 말아야한다... 난 괜찮다. 기숙사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난 괜찮다. ... ... 그렇지만 후플푸프들아!

1944. 10. 12

그리핀도르 친구들이 우리 기숙사 음식 다 털어갔는데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다.

1945. 2. 14

트라이 위저드 반드시 승리니까!!!!!!!!!!!!!!!!!!!!!!!!!!!!!

1945. 2. 16

이 일기 읽으면 나랑 293489년 동안 같이 호그와트 다니는 거다.

이브 다이브 프레이저

1944. 10. 12

네이선 헤일리 에이츠. 바보. 저주.

1945. 2. 14

호그와트 이미지가 왜 이렇게 된 겁니까.

제라드 파브리크

1944. 9. 1 
다들 온전히 만나서 다행이다. 앞으로 그랬으면 좋겠어.

 

1944. 10. 12

조금 갑갑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모두가 있으니깐 나는 학교가 즐거워. 졸업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

소중한 것이 너무 많아서 잃는게 두려워. 부자들이 그래서 자기 돈을 더 모으고 지키려고 하는건가봐. 순혈 주의 사상도 같은 의미인걸까?

제이든 밀러

1944. 10. 12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왔는데 영 아니네.

어쩔까.

주드로 N. 그리디쉬

1945. 2. 16

일기도 간만에 쓰는 것 같다. 곧 졸업이네...

카산드라 C. 채리엇

1944. 10. 12
시릴 교수님께

창고의 투구꽃 거덜냈던 거 테리온이래요.

1945. 2. 14

사실 내 이상형은 마음이 아니라 다리가 예쁜 사람이야.

 

1945. 2. 15

교수님을 이야기꾼이자 소설가라고 한 건 이해했는데, 코미디언은... 뭐지? 오러셨던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학교 7년 헛다녔다. 앞으로 얼마 안 남았는데 더 알고싶다. 도전의식이 생긴다.

칼라일 C. 디온

1944. 9. 1 

꽃을 심었다.


1944. 10. 12

로웰이 놀러왔다.
로웰과 알렌이 창문 밖으로 던져졌다.
역사 수업을 진행했다.
(더 쓰다가 지운 흔적)


1945. 2. 14

트라이위저드 선수들... 하나 같이 콧대가 에베레스트 산 만하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기는 건 굿윈이면 좋겠지만.


1945. 2. 16

프롬파티 4행시.

프랑스에서 열린 퀴디치 시합을
옴니큘러로 보는데
파리가 날아와 하는 말
티에 우유보단 우유에 티지.

캐럴 라이트


1944. 10. 12

절 대 복 종과 수상한 아줌마. 과연 교칙의 정체는?! ..... .....다음 이시간에 계속.


1945. 2. 17

오늘 있었던 일: 시릴 교수님은 로즈 교수님을.......좋아하는게 아니었다. 그리고 시릴 교수님은 보자기 교수님이다.

테리온 리드비터


1944. 9. 1 
부엉이들은 왜 이렇게 귀엽지... 깃털도 무늬가 다 달라서 아름답고 발톱의 휜 굴곡도 매력적이게 생겼다. 몸에 하트 무늬가 있는 녀석도 볼 때 마다 사랑스럽고 머리 깃이 있는 애들은 날 때 멋진데 없는 올빼미는 그냥 숨을 쉴 때도 귀여워서 맘에 든다. 숲에 풀어두고 스스로 사냥할 때가 가장 멋있는데 학교에 와있는동안은 아마 못보겠지. 아쉽게 됐다. 이래서 자꾸 금지된 숲에 끌리는건가..

 

1944. 10. 12

오늘 동쪽탑에 개기일식이 일어났다.

1945. 2. 13

레이디 아망딘 정말 아름답더라고.... 근데 인사하고나니 마음이 식었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
.
.
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감찰반 사라져라q

1945. 2. 15

챔피언은 우리다
피 터지게 싸워라
언놈이든 차지 못하게

-챔피언, 리나 알렌-


1945. 2. 17

트라이위저드 매년 열려야한다 진짜 최고다

썼는지 안썼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졸업식이 코앞이라 애들이 끊임없이 가지마, 졸업하지마, 연락해, 서명해, 각서써 같은 얘기를 나열하고있어서 무서운 나날이다.

프로드 에든버러


1944. 9. 1 

7학년 1일차.

지겨운 것 같기도 해...

 

1944. 10. 12

7학년 n일차.

버디 팔머... ... ...
그냥 웃긴 사람이네. 꼭 다른 사람 같다.
일기는 적당히 쓰고 제출한다.
지금은 마법의 역사 과제를 더 하고 싶으니까...


1945. 2. 17

7학년 n일차.

요즘 계속 공부를 하다가 까먹는 탓에 그냥 낮에 일기를 쓴다.
프롬은 끝났다. 이어서 트라이 위저드가 끝날 것이고, 졸업도 다가오고 있다.
이래저래 학교가 뒤숭숭하긴 하지만 공부에는 문제가 없으니 그냥 무시하고 평소 하던대로 하고 있다.

요즘은 N.E.W.T에 통과하고 나면 교수님께 뭘 부탁할지 고민 중이다.
1.안아 주세요
2.안게 해주세요
3.웃어 주세요
셋 중에 뭘 하지... 셀리한테 골라달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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